취미/먹방

하이볼을 만들자.

Subi Lee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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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이볼이란게, 

스트레이트로 먹기 힘든 맛없는 위스키를 그나마 먹을만하게 하기 위해서 고안된 음료주(?)다.

근데 울나라 술집에서는 너무 비싸게 판다.

일본에서는 굉장히 저렴한데...


그래서 가끔 하이볼이 먹고싶을 때를 대비해서

하이볼 글라스 (메가 700ml)을 구하고

값싼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은 국내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일본에 비해 4배이니 벨스꺼나 커티삭, 혹은 짐빔) 를 구비해서

직접 만들어 먹도록 했다.



국내에서 토닉워터를 사용한 하이볼은 굉장히 단 데 비해서

일본에서는 보통 탄산수를 사용하기 떄문에 맛이 꽤 드라이하다.


내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술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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