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워터 로잉머신 구입

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했다. 중국 형님들의 위엄은 정말 대단하다.

처음에 보고 박스의 웅장함에 당황해서 찍어둔 사진

택배기사가 안들어간다고 사다리차 부르라고 하고 그냥 튐

대신택배 잊지 않겠다....

실제 2.5m, 50kg 정도로 꽤 크긴 했음.

할수없이 지인 2명을 불러서 박스 까고 물건 꺼내니 충분한 사이즈가 돼서

간단히 옮길 수 있었음

스피닝 바이크보다 쉽게 옮겼다. 박스까는게 더 힘들 정도

파손된 부위도 없고 아주 만족스럽다

저 페달부분에 크록스를 매달아놨더니 아주 그만이다

하고싶을때 가서 아무때나 발만 끼우고 하면 됨. 

맨발로 거칠게(?) 해도 발에 상처나지 않음

물은 거의 20리터 들어간 듯 함

2리터 생수로 10번 정도 채워 넣은 듯

거기에 오염되지 말라고 락스를 좀 집어넣었는데

나중에 보니 안티박테리얼 인 에이전트 라고 판매자가 물에다가 넣는 파란색 액체를 줬더라

이것도 조금 넣었는데... 물이 퍼렇게 됐다가 금세 다시 투명해졌다.

아마 락스의 염소성분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별 문제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