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조이스포츠 KH7400 스피닝 바이크 & 속도계 장착 후기

Subi Lee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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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자전거가 여러개 많은데 스피닝바이크류가 괜찮은것 같아서 알아본 결과

멜킨 이니 이고진 이니 여러개 고민하다가

마그네틱 방식의 가장 저렴한 모델(옷걸이가 될 때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KH7400 을 구매하도록 함.



설치 모습



속도계 센서 장착


케이던스 마그네틱


휠 마그네틱

속도계에 들어있는 케이던스, 휠 마그네틱은 두께가 안맞거나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야 해서

그냥 집에있는 네오디뮴 자석을 이용해 붙여두니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됨.





스크린을 이용한 즈위프트


137인치 스크린에 쏜 화면인데, 핸폰에서 했더니 프레임이 영 시원찮아서

동영상을 이용하는 루비 (rouvy)를 이용하는게 좋아 보였다.




엉덩이에 혹시 땀이 찰까 봐 안장 교체

쿠션이 없어서 아프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존 안장보다 오히려 안아픔





흔들림 같은건 의외로 거의 없는 편이고

소리가 아주 안나진 않는데

휠 돌아가는 디스크의 벨트 연결부 근처의 소리 같은데 엄청 크진 않음. 

어떻게 잘 하면 잡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휠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헬스장 스피닝 바이크는 페달 빠르게 밟다가 멈추려면 다칠 정도로 관성이 심했는데

이놈은 관성이 많이 안 붙음 빠르게 밟다가도 멈추려면 쉽게 멈출 수 있음


무게는 개인적으로는 딱 적당

강도 조절레버를 최대한 높이면 빡센 업힐 올라가는 느낌

다만 강도 없이 해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짐.


핸들이 낮아서 스탠딩 자세에서 굉장히 불편함

키가 작은분들이 아니라면 솔직히 추천은 못하겠다.

핸들을 왜 저렇게 만들어 놓은지 이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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