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것

(펌) 침수차 택시부활차( 택부 ) 구별법

Subi Lee 200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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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택시부활차는 지붕 때운 흔적이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택시 하던차들을 정비공장 야메로 하는데 가서 매꾸라찌 해달라고
 하면 지붕만 한캇트 5만원 가량에 해줍니다.
 키로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나마 키로수 그냥 뒀으면 되는데 ..
 미터기 꺾은차(매다방 꺾는다 .. 이렇게 표현하죠)
 키로수 조작도 나중에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일단 택시들은 다시방 이나 주변에 피스구멍이 많으며 ...
 다시방 등을 교체 하였으면 다시방 이나 다시방 하부에 피스 풀른자국,
 볼트 넛트 풀른 자국이 자세히 보면 보이며..
 테이프만 되는 시스템 이거나 아님 그레인을 교체 해서
 2단테이프오디오 중고로 가져다 끼우는데 이것도 보면 자세히보면
 티가 나고 카오디오 하는 분들은 금방 알수 있습니다.
 1단 체이프 오디오로 하고 아래 빈칸이 허전하게 있는 경우도...
 택시출신들은 시트가 거의 레자 이며 직물이나 가죽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종종 모범이나 개인택시들은 가죽시트가 드물게 있으나 많이 낡아 있죠.
 그런데 거의 레자 라고 봐야 됩니다.
 회사택시출신들은 바닥재가 100% 장판재 이며
 개인택시들 역시 90% 가량은 장판재 입니다. 바닥재가 카페트 재질은
 거의 찾기 힘들며 장애우 차량은 바닥재가 카펫트 재질은 경우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옵션이 별로 없습니다..
 내부크리닝이나 내부세차를 하였다 하더라도
 필라, 문짝 내캣치(문짝 안쪽 손잡이), 기어봉, 사이드봉 등에
 손때가 쪼록쪼록 합니다 ㅡㅡ;;
 에어콘 틀면 거의 똥냄새에 가까운 더러운 냄새가 납니다.
 (특히 회사택시)
 택시는 타이어가 마일리지플러스 라는 모델명 이거나
 프로스타 라는 모델명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개인택시도 이 타이어 끼는
 차들이 많습니다. 타이어 가격 약 4만원~4만 몇천원..
 그리고 가스차 사러 가셔서 마음에 든다 하시면 ...
 계약금 주시고 그차의 등록원부 하나 받아다 달라고 하세요.
 혹시 라도 구입후 원부 떼어 보시고 영업경력 있는차 라면
 법적으로 100% 환급에 각종서류, 등록비용 까지 다 받을수 있습니다.
 기타 등등..
 부활차 구별하는법에 대해 더 궁금 하시면 리플 주세요..
 침수차......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당연히 나오기 나름 입니다.
 중고차 딜러 분들도 잘 모르실 침수차 구별법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일단 100% 침수 되어 하루이틀 지난차 들은 거의
 재생불가 라고 봐야 되고 이런차들은 누르는 편 입니다..
 물론 차값이 좋은차거나 자차 가입한 차들은 수리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팔기도 하죠...
 음...
 완전 진흙탕물에 적어도 2/3 이상 잠겼던 차들은
 직물시트 차들은 시트에 냄새를 맡아보면 ... 흙냄새가 납니다..
 내부크리닝 이나 내부세차 해도 납니다..
 외부세차를 잘했어도 문짝 유리눈썹이나 문짝 고무 등을 들어보면
 흙탕물 자국 보입니다.
 다분히 흙먼지가 많은 지역이나 흙탕물이 튀어서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배선, 플러그, 밧데리, 필터, 등을 뜯어서 말리거나 교체한 흔적이
 보입니다.
 최근에 엔진뚜껑 열은 흔적도 보이고 오일도 새것으로 갈려 있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차를 잘알거나 과거에 침수당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거
 신경써서 차를 팝니다.
 차는 멀쩡한데 마후라가 갈려 있거나 아님 마후라 에서 연기 심하게 나거나 침수된후 수리후 운행 거의 하지 않고 끌고 온 차들은
 마후라 뜯어서 흔들어 재껴 보면 물 나오는 차도 있습니다.
 일반 차들에서 약간씩 물 나오는거 그거 하고 다르죠...
 가죽시트 였던 차들은 오래 침수되면 가죽이 뿔어서 ㅡㅡ;;
 만져보면 눅눅하거나 냄새가 납니다...
 기어커버 같은데 뜯어봐도 알수 있구요.
 2/3 정도 아님 그이상 침수된 차들은 휴즈도 갈은 흔적도 볼수 있고
 다시방 내부의 배선 갈은 흔적도 알수 있습니다...
 에어콘 등을 손봄 .. 기타 ...
 몇시간 동안 차의 1/3 정도 침수 되었던 차들은 말려서 타도 됩니다.


출처 : SK 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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